제24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안광림의원 5분발언  
성남경제신문(www.snbn.kr)   
성남시의회 | 2019.01.28 2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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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박문석 의장님!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 출신 안광림 의원입니다.


본의원은 은수미 시장 북미지역 방문에 대하여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은수미 시장의 이번 해외 방문 시기는 예천군의회 사건으로 모든 지자체들이 해외연수를 취소하거나 연기하던 그런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은수미 시장은 무엇이 급한지 아니 마치 꼭 가야만 하는 일정이 있었는지 북미지역 방문일정을 그대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래서 준비 철저히 하고 꼭 필요한 인원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으니 가겠지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은수미 시장 일행은 2019년 1월 9일부터 16일까지 6박 8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와 샌프란시스코, 캐나다 밴쿠버를 방문하여 CES 전시회 참관, 미국 실리콘밸리 방문 및 한인회 간담회, 캐나다 밴쿠버시와의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을 하고 귀국하였습니다.


전체적 일정을 보면 CES, 실리콘벨리, 밴쿠버로 이어지는 미래지향적인 코스입니다. 그러나 그 방문 일정에는 몇 가지 중요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가 갑질입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글로벌 수출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CES에 4명의 직원을 파견하여 매일같이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18개 참여업체를 지원 하였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성남산업진흥원의 직원 4명중 2명이 행사 중에 자리를 이탈, 라스베가스 공항으로 이동하여 은수미 시장의 도착 영접과 호텔까지의 동행, 그리고 이어지는 저녁식사 수행 등 1월 9일 일정은 CES 행사지원이 아닌 은수미 시장 일행 지원을 하였던 것입니다.


왜 이들이 공항까지 나간 지 아십니까?


다음날 CES 전시회 입장 시 출입할 카드를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사전에 준비도 안하고 따라간 수행원들은 뭐하고 글로벌 수출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업들 지원에 정신이 없는 인원을 빼서 공항까지 영접시키고 출입증 만드는지 참 한심합니다.


두 번째는 수행인원 문제입니다.


CES 출입카드도 제대로 작성 못하는 직원들로 구성하였을 뿐 아니라 2018년 12월말 동장으로 인사명령 난 인원도 수행 인원에 포함하여 출발했습니다.


동장으로 인사명령이 났으면 동에 대해 업무파악을 철저히 할 것이지 이번 방문에 수행한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더구나 갔다 오자마자 5급 승진자 리더 교육을 6주간 갔다고 합니다.


동장의 임무가 시장의 수행보다 못하다는 것입니까?


설사 시장이 가자고 해도 거부하여야 하고 동장 본인이 가려고 해도 시장이 말렸어야하는 것이 정상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 동장은 주민들을 내팽개치고 시장 수행을 하다니, 책임감  있는 분 맞습니까? 그런 사람을 승진시켜 동장으로 내보냈으니 시민보다는 시장을 우선으로 알지요.


세 번째는 꼭 이 시기에 밴쿠버시에 방문해야만 했는가입니다.


작년 6월에는 밴쿠버시 경제위원회 대표단이 성남시를 방문하였고 8월에는 재정경제국장이 밴쿠버에 가서 체결한 경제협력 MOU가 있는데 은시장 본인이 굳이 밴쿠버까지 가서 내용도 없는 의향서를 서명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자매결연도 아니고 우호 협력도 아닌 우호교류 의향서를 그것도 은시장 본인이 방문 2개월 전에 밴쿠버 시장에게 체결하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의 편지까지 보내면서 방문 의지를 보내는 것이 참 특이합니다.


사진을 보니 밴쿠버시의 하늘은 맑고 공기 또한 상쾌해 보입니다.


그러나 그 시기에 성남은 미세먼지로 숨조차 쉬기 힘들었습니다.


1월 13일 17시 기준으로 성남시에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내려졌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시청 앞 스케이트장에서는 우리의 아이들이 스케이트를 참 열심히 탔습니다. 가쁜 숨을 들이키면서 말입니다.


바로 다음날 뒤늦게 부시장 주재로 성남시 미세먼지 긴급 점검회의를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직기강 해이가 그대로 드러났는데 시장은 알고나 계셨습니까?


아이들 보기 부끄럽지 않으시나요? 성남의 미래를 구상하러 멀리 북미까지 가서 CES, 실리콘벨리까지 보시고 했는데 그 미래의 주인공들은 이런 상황에 있었다는 것을 아시나요?


아마 시청 앞 행복이가 아직도 있었다면 행복이도 웃을 일입니다.


시장님 앞으로 해외에 나갈실 때에는 공직기강 확실히 해놓고 준비도 철저히 하시고 나가시기 바라며 이번 북미지역 방문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경청해 주서서 감사합니다.



그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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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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